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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kg에서 76kg 까지, 인생의 전환점이 된 캠프 생활

바펌준   /   2023-04-18

안녕하십니까. 저는 22년도 9월부터 23년도 3월 말까지 리얼다이어트캠프에 입소하여 프로그램을 수행 후 퇴소한 한 회원입니다.

입소 전 저는 일에 치여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폭식 및 과식으로 풀었고 그 결과 133kg에 육박하는 체중이 되었습니다.

점점 움직이기도 힘들어지고 식욕이 통제되지 않아 이대로 살다 죽는 것은 아닌지 고민도 많이 하였었습니다.

더 이상은 안되겠다는 생각에 부모님과 함께 논의하던 중 리얼다이어트캠프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다니던 회사를 퇴사 후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고탈반)

돌이켜보면 첫날 구곡폭포 트래킹 때 다리 경련이 5번 일어나면서 잘못 왔다고 후회했습니다. 

기존에 먹던 양의 반의 반도 안되는 식사를 하면서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는가에 대한 자괴감도 들었습니다.

육중한 몸으로 앞에 사람들을 따라하려다 허리부터 여러 부위에 통증이 와서 병원도 자주 들락거렸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은 늦기 전에 성공하고 싶다라는 일념으로 모든 것을 참고 프로그램을 수행하였습니다.

신기하게도 3~4주차 부터는 몸이 조금씩이지만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공되는 식사에도 어느 정도 적응되어 배고픔도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7~8주차에 접어들며 점점 운동 수행능력이 향상되고 나날이 줄어드는 인바디를 보며 성공에 대한 확신이 점점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추가로 결과 16주차에 고탈반 30% 기준을 성공하여 92kg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저는 몸에 대한 욕심이 생겨 추가 8주 연장을 결정하고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8주 20%)

이때 부터는 몸이 많이 가벼웠고 자신감 있게 운동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꾸준히 진행한 결과 마지막 퇴소 전에는 76kg까지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이번 캠프 생활은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수요일 일요일마다 진행된 펀데이 및 각종 외부 활동 등 그동안 살면서 경험하지 못했던 부분을 경험하였고

좋은 형,누나,동생들을 마나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캠프에서 배운 운동과 식단을 토대로 퇴소 후에도 계속 체중 감량을 진행 중입니다.

 

운동의 운 자도 모르던 저도 해냈으니 여러분도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끝으로 잔소리는 좀 하시지만 알게 모르게 잘 챙겨주신 대표님 

앞에 서있을 때마다 긴장하게 되고 힘을 더 이끌어 내게 해준 신쌤

담당 쌤이자 몸이 안 좋을 때부터 지금까지 모든 부분을 서포트해준 용쌤

한번씩 어려운 동작 들고와서 괴롭혔지만 자세를 열심히 잡아준 민정쌤

맛있는 밥을 지어주신 실장님

청소 등 각종 업무를 보는 주이씨

모두 감사하고 제 기억에 오래 남을 듯 합니다. 앞으로도 화이팅하시고 이후 입소하실 여러분들도 꼭 목표를 달성해서 웃으며 퇴소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