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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kg> 54kg 까지 레젼드가된그녀가 담당선생님에게 보내온 메세지입니다.

리얼다이어트캠프   /   2021-05-12

선생님 저 체지방 한자릿수 찍었어요 짝짝짝짝!!자유롭게 세상밖에 나오니까 한편으로는 좋기도하고 한편으로는 힘들기도하네요 음식의 유혹이 어마어마 해요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하루 권장량 1800칼로리를 열심히 지키고 있습니당 매일 등산도하고 하루에 2만보씩 걷고 있어요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는걸 느낍니다~ 선생님이 힘들게 빼주신 살 유지 잘 하겠습니다!!버스타다가 우연히 창밖을봤는데 춘천옥이라는 옷가게 간판이 보이더라구요 간판을보는데 괜시리 마음이 뭉클해지면서 눈물이 찔끔났어요 아직도 저는 거기가 많이 그리운가봐요ㅠㅠ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저는 항상 가던 병원&마트에 갔는데 절 못 알아보시더라구요 엄청 뿌듯했어요 부모님께서는 이제 너무 말랐다며 65키로까지 찌우라고하세요 제 소원이 말랐다는 소리 들어보는거였는데 소원풀이 실컷했어요!!옷가게를 들어가면 상의 하의 전부 s사이즈를 보여주시는데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이 기쁨 정말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제가 평생 살면서 s를 입어보다니 정말 행복합니다ㅠㅠ저에게 새 삶을 살게 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을 만난건 큰 행운이에요 평생 이 은혜 잊지않겠습니당 8월달에 놀러 갈게요 그땐 더 날씬해져서 갈게요>.<

몸은 멀리 떨어져있지만 항상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