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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다이어트캠프후기] 남성 8주 이용후기

야? 니친구 렉 걸렸는데??   /   2020-04-06

아래 후기는 리얼다이어트캠프 사이트에 회원님이 직접 작성하신 후기를 리얼다이어트캠프 사이트 리뉴얼 작업으로 인해 옮긴 글입니다.

 

 

옮긴날 : 20200406

작성일 : 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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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퇴소자 28세 남성입니다.

 

이번 캠프는 2번째 인데 첫번째 캠프에서 80대 후반까지 감량에 성공 했지만 충주댐이 개방 하듯 불어난 체중으로 인해 다시 재 입소 했습니다.

 

물론 이 글을 몇분정도 보실지 모르겠지만 다이어트는 리얼 다이어트 캠프에서 하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절대 알바 아닙니다 ㅎㅎ)

 

이곳의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유산소적인 운동과 근력운동 그리고 방송댄스 및 줌바와 같은 부담 없지만 은근히 땀구멍을 개방시키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 되어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음악과 함께 운동하니 시간이 얼마나 금방 지나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1주차는 누구나 그렇듯 근육통으로 고생하고 물파스 뿌리는 파스 등과 함께 지내게 될것입니다 살도 가장 잘 빠지는 주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점점 근육통이 풀리고 지금도 체력이 좋은편이라고 말씀드리기는 무리가 있을수도 있지만 마지막 2주가 남았을때는 웃으면서

 

운동하는 제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제 방학도 했겠다 다이어트 캠프를 입소하고자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을것 같은데 정적인 운동이 싫으시다면 리얼 다이어트 캠프로 오시면

괜찮을것 같다 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뮤직복싱 스피닝 방송댄스 줌바 리권 등 음악에 맞춰서 하는 운동들이 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들이 단점이 될수도 있겠지만...

 

운동이 안 힘들수는 없지만 절대로 죽지는 않습니다. 다만 힘들어서 자신의 몸에서 자제적으로 안 움직일뿐 한주 한주 지나면서 개선되어 나갈것입니다. ㅎㅎ

 

제 개인적으로 이번 캠프는 진짜 이전에 있던 캠프보다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입소할때 나는 정말 평민으로 조용히 살만 빼고 나가야지 생각 했지만 정확히 2주가 지난뒤 아.... 이미 조용히는 힘들겠구나 생각 헀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이런 제 모습을 긍정적으로 봐주시고 맨앞줄에서 운동을해도 거의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덕분에 분위기가 밝아졌다. 열심히 해서 보기 좋다 등

좋은 평가를 내려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오히려 저 사람은 뭔데 앞에서 저러나 라고 말씀하실줄 알았는데 감사했습니다^^

 

그래도 8주간 저를 열심히 지도 해 주셨던 선생님들에게는 이 게시글로 전달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추병욱 선생님

제 담임 선생님으로 8주간 고생 정말 많이 하셨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매주 있는 상담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또 어떤말씀으로 회원들에게 즐거움을 주실지 매 운동 시간마다 기대했습니다 ㅎㅎ

특히 오션월드 간날을 잊을수가 없을꺼 같습니다. 원래이게 정상이가?? 이렇게 빨리 가는게 맞는기가??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스피닝을 한번도 들어가지 못했지만 그래도 리얼 부트 캠프와 코어 시간에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선생님의 마지막 퇴소 상담때 말씀해주신것 처럼 술 먹고 다음날 허 하다고 제 식도 안으로 식품을 집어 넣지 않겠습니다.

 

 

 

신대웅 선생님

저를 정말 운동외 시간에도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강촌역에서 처음 만났을때를 잊을수가 없습니다. 그 어떠한 의심도 없이 차를 세우시더니 캠프 오셨죠??

조금 당황 했습니다. 그때 부정하고 싶었지만 캐리어 한번 보고 제 배를 한번 보고 인정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처음에 별 다섯개(짐승돌 타바타 1000칼로리)등 너무너무 힘들어서 선생님이 달려 오셔서 중재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ㅎㅎ

정말 계속 그렇게 했었으면 어떻게 되었을지가 상상이 갑니다.

그래도 나중에는 1000칼로리 2번 들어갈수 있는 체력이 되어 나가게 되어 기뻣습니다.

나중에 넌지시 요요가 찾아오면 1번씩 빼러 스테이에 1박2일 스테이 하고 가겠습니다. 그때는 리권과 1000칼로리가 공존하는 목요일에 찾아뵙겠습니다.

 

 

 

박지원 선생님

선생님 수업이 남자들이 기피 한다고는 하지만 저는 꿋꿋하게 남자의 자존심을 지키러 출석 하곤 했죠 ㅎㅎ

하지만 어쩌다 보니 제 주위 동서남북에 있는 회원님들과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보시고 웃고 있는 선생님을 본의 아니게 웃음치료를 해서 죄송했습니다.

근데 저도 열심히는 한다고 하지만 해부학적으로 잘못되어 있는 몸이라 어쩔수 없었습니다. 이해 하시죠 지원쌤??

이제 앞에서 방해하는 사람도 없겠다 더 열정적으로 회원님들을 알려 주셔서 제2의 제가 안나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최옥규 선생님

처음에는 제 다리에 보조기가 되어 있어서 수업 참여해도 100%가 아니라서 선생님 수업이 재미가 없었지만 풀고 나니 세상 즐거운 수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족구도 너무 재미 있었습니다

정말 수업 중간에 너무 힘들어서 쉬고 있으면 교관 처럼 슥 나타나서 쉬지 마세요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ㅎㅎ

막판에 뮤직복싱에 재미을 붙혀서 기합도 열심히 넣고 렉걸린 몸을 이끌고 나름 열심히 했지만 아쉬움이 남아있습니다.

이제 또다른 마이크가 나와서 수업의 질을 높히기를 바람니다.

 

 

 

마지막으로 안미영대표님

원래 주인공과 히어로는 마지막에 등장하는법 아니겠습니까??

2번다 환영해주시고 이번에는 대표님이 해주신 밥도 먹을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정말 주방이모를 잘 채용하신것 같습니다. 이제 솔루션이 필요없는 맛집으로 탄생 했으니까요

다음에 놀러 가면 간식말고 식사 처럼 푸짐하게 먹고 싶습니다.

아... 요요 걱정 안되는 한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만 먹고 돌아온 수상스키 조금 가벼운 몸으로 도전 하려 했으나 가벼운 마음으로 퇴소를 하네요

만약에 다시 재입소를 하게 된다해도 안대표님이 계신곳으로 가겠습니다.

그때는 입소전에 또래오래에서 치킨 한마리 정도는 괜찮지 않습니까?? (아.. 안되면 조용히 입소하겠습니다)

 

 

 

8주간 동거동락 했던 도현이 어머니 1아가씨 고탈반 간호사 형님 고탈반 마라톤 1등누나 지하1층에 간간히 출몰하시는 31짤 회원님

뒤늦게 친해진 집사님 체력이 너무나도 좋아 주말마다 드라이브 가시는 노란머리 누나 통풍에 정말 취약하신 회원 족구하러 갔다가 혼자 방전된 김해사나이

10년차 헤어디자이너 나쌤 50딜레마에 빠진 여수시티즌 침대와 어에컨과 너무 친했던 광주 사나이 미국에서 자랐지만 0개 국어와 음악에는 취약해하던 막내

먼저 퇴소한 비운의 복서누나 마음만은 족구 에이스 오회원님 지금은 르꼬끄에서 옷 파는 전직 넘사에이스 같이 말년을 보냈던 민락동 주민님

 

담배는 안피우지만 담배향을 맡고 명치도 시게 맞고 가던 인천회원님 긴 기럭지로 랩만 기가 막히게 했던 고등래퍼까지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이 이용후기를 보고 들어오시는 회원님들 그리고 지금 캠프에 남아있는 회원님들 까지 모두 모두 화이팅 하십시오!!

좋은 추억을 남겨주신 리얼다이어트캠프도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