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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다이어트캠프후기] 고탈반14주동안의후기(96Kg→65.7kg)

23살여자   /   2020-04-06

아래 후기는 리얼다이어트캠프 사이트에 회원님이 직접 작성하신 후기를 리얼다이어트캠프 사이트 리뉴얼 작업으로 인해 옮긴 글입니다.

 

 

옮긴날 : 20200406 

작성일 :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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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퇴소한지 3주나 흘렀네요 

퇴소하자마자 바쁘게 생활하느라 후기가 조금 늦었습니다ㅠㅠ

계속계속 저녁에 외식을 하다보니 벌써 4키로나 쪘어요ㅜㅜ 안찌려고 했는데..

퇴소한날 마트가서 장보고 닭가슴살도 샀는데.. 아직 냉동실에 있어요..ㅎㅎ

이번주부터는 식단관리 좀 하려구요 ㅎㅎ

 

 

리다캠에 들어가게 된 계기는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결과가 너무 안좋아서(2차검진받으라고 종이 날라왔었어요)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를 했지만 또 실패하고 마지막코스로 합숙소를 알아보다가 리다캠에 입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합숙소에서마저 실패하면 할 수 있는게 없다고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운동하려고 했던거 같아요

제가 원래 힘든 운동할때도 땀방울이 안맺히던 사람인데,,리다캠에서는 항상 목에 수건을 두르고 다녔던거 같아요ㅋㅋ

 

땀이 흐르다 못해 매시간 마다 옷을 갈아입을 정도였으니깐요

 

 

고탈반에 처음입소했을때 언제 시간이 가나 막막했었는데... 지금생각해서 돌이켜보면 시간이 빨리 갔던거 같아요ㅎㅎ 몸도 금방적응하고..

처음에는 몸도 무거워서 공복운동때(아침7시운동) 항상 알람이 울려야 겨우 일어나졌는데

 

시간이 흐르면서알람이 울리기전에 일어나지고 밥시간 때는 먹고 나서도 바로 배고팠는데 점점 위가 줄면서 배가 부르고..

 

그러면서 몸이 점차점차 적응한거 같아요~ 그래도 운동하는도중에 배가고파서 밥시간만 되기를 기달렸지만..ㅋㅋ

 

 

몸이 적응하기 시작하면서 살이 쭉쭉 잘 빠졌던거같아요 처음에 10kg(한달)정도 뺐을때 몸에 변화가 없어서 어디서 빠졌는지 모를정도 였는데 한 17kg(한달반~두달)정도 넘어가니깐 배가 줄어든게 눈으로 보이고 다리살이 빠졌다는게 눈으로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는 신이 나서 외출할때,퇴소할때 입을 옷을 고르는데 평범한 쇼핑몰에서 고를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어요!!

 

내가 원하는 옷을 사고 입을 수 있다는게.. 정말 행복했습니다.ㅎㅎ

 

 

리다캠안에서 힘든시간도 있었고 운동하기 싫었던적도 많았지만 최대한 안빠지고 선생님들께서 하라는데로 운동하고 담임쌤께서 몸에 맞게 개인운동 짜준데로 열심히 했더니 정체기 없이 좋은 결과가 있었던거 같아요!! 

 

선생님들께 다 인사는 못드리고 퇴소했었는데ㅜㅜ 정말로 감사했었습니다...!! 

 

 

 

요요 안오겠끔 열심히 운동하고 있을께요!!  보람 있으실 수 있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