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후기는 리얼다이어트캠프 사이트에 회원님이 직접 작성하신 후기를 리얼다이어트캠프 사이트 리뉴얼 작업으로 인해 옮긴 글입니다.

옮긴날 : 20200406 

작성일 :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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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주 : 3Kg감량,   둘째주 : 2Kg감량,   셋째주 : 3.1Kg,   마지막주 : 2.7Kg

4주동안 총 10.8Kg 감량했네요. 

외부환경에서 혼자 다이어트를 했더라면 유혹도 많고 운동이 힘들면 쉬거나 포기하기 마련인데.. 

리다캠에서 많은 것을 얻어가게 됐네요.

사실 체중이 갑작스럽게 너무 쪄서 자신감도 없도 식이가 조절도 안되고 스트레스에 악순환만 반복되고 있었던

상황에서 합숙소 입소 결정은 필연적이고 신중한 선택이었어요.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기대치 이상으로 만족스럽네요. 시설, 운동프로그램, 식사, 친구들...

2월에 입소해서 추운데 무슨 운동을 해서 땀내고 효과가 얼마나 있을까싶었어요.

헌데 잘못 판단한 거 더라구요. 이곳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도 좋았고, 균형잡힌 식단도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사실 단식원 경험이 있어서 비만 스트레스를 가진 예민한 사람들과 순조롭게 잘 지낼 수도 걱정하며 왔었는데,

여기 친구들은 안그렇더라구요. 다들 같은 아픔이 있고, 힘든 부분들이 있으면 서로 감싸주고 위로하고 운동하고 식사하고 그랬네요.

먹는 것 좋아하는 친구들도 많아서 편하게 이런저런 얘기들도 하고 전반적으로 입소자들끼리 수월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어쩌면 같이 운동하고 하루종일 함께 생활해서 합숙소 생활을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처음 수업 들었을 때 깜짝 놀랐어요. 기대이상으로 안쌤 윤쌤 수업이 정말 좋더라구요.

여기 쌤들 경력도 많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많이 하셨던터라 입소자들에 대해 파악도 정확하시고 놀랐어요.

나의 어두웠던 생활을 다 알고 있는 듯 말씀하셔서 뜨끔했네요. 주기적인 상담도 도움 많이 되었어요.

운동방법도 정확히 많이 알게 되었고, 여기서가 끝이 아니라 나가서도 혼자서 지속 할 수 있도록

운동이나 식이조절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움 많이 주셔서 감사해요.

처음 한주는 안하던 운동을 시작하고 환경 적응해 나가그런지 온몸이 뻐근하고 아프고 힘들더라구요.

다 아시다시피 이건 일시적인 거 잖아요.

며칲지나고 부터는 몸도 풀리고 힘도 붙고, 운동에 흥미도 생겨서 즐겁게 운동하고 생활했네요.

어디가든 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는 것 같아요.

힘든 상황이라고 자신의 주장만 펼친다고 해서 내가 더 편해지고 좋아지는 건 아니니 말이죠.

검색해서 이곳 왔는데,,, 사진처럼 시설 깔끔하더군요.

일하시는 이모님들이 하루종일 음식, 빨래, 청소 하시고,,

침실이나 화장실 샤워실 깨끗해서 사용하기 좋았어요.

사실 이모님들 맛난 집밥같은 식사로 힘든 운동 버틸 수 있었는지도 몰라요.

식이도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맛없고 지겨운 저염식이라기 보다는 적당량의 맛있는 일반식이었어요.

친구들 얘기 들으니 다른곳은 맛난 것 많이주고 운동이 너무 힘들거나, 음식 적게주고 운동 적게 시킨다는데,

여긴 딱 적당했던 것 같아요.

저염식만 막하다가 나가면 염분많은 외부음식 먹고 확 살찌지도 할텐데..

오히려 외부와 비슷한 음식에 양을 조절해서 나와서도 요요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운동하면서도 기운딸리지 않고 더욱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생각지도 못했던 영화감상, 수덕사여행, 찜질방 프로그램들도 흥미있었어요.

외부에서 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운동을 멀티로 배워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고,

다양한 지역에 여러가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친구도 되고, 다이어트를 통해 자신감 얻고

나 자신을 많이 돌이켜 볼 수 었었던 의미있던 시간들이었어요.

다음에 입소하면 그땐 다이어트가 아니라 근력키우고 몸매 다듬는 계기로 또 입소해서 만나는 기회였으면 좋겠네요.

친구들 생활 열심히해서 좋은 결과 있길바라고,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